[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창원 의원(도봉3)이 가정의달을 맞아 ‘짜장면맛난데이(Day)’인 15일 지역 노인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이번 짜장면맛난데이는 (사)중찬문화교류협회가 운영하는 ‘엔젤쿡 봉사단’이 2013년부터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관, 고아원 등을 순회하며 연 1만여 명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드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 의원과 봉사단은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도봉구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짜장면을 나눴다.
김창원 의원은 “중식 요리사들이 직접 나서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앤젤쿡 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짜장면 봉사활동이 서울시 전역에 더욱 크게 퍼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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