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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청장, 부부의 날 기념 구청 내 부부공무원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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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청장, 부부의 날 기념 구청 내 부부공무원 '간담회' 진행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5.17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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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 양립제도 하에, 결혼과 출산 후 육아와 육아휴직 하면서 힘들었던 점, 좋았던 점 의견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 논의
홍미영 인천부평구청장은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부평구청 내 부부공무원 20여명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부평구청>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홍미영 인천부평구청장은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일과 육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청 내 부부공무원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홍 구청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제도 하에서, 결혼과 출산 후 육아와 육아휴직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 좋았던 점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홍 구청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 여성과 남성 모두가 함께 일하고 육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정의가 실현되는 지속가능한 도시, 양성 평등한 도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참고로,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기념일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어 가자는 의미를 담아,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에서 5월 21일로 부부의 날을 정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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