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논산시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 중인 “새로운 100년! 건강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르딕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건강행태설문, 기초건강검사, 개인식습관 조사 체력측정을 사전·사후 실시해 비교 분석 후 개별 상담과 활동량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걷기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주 월, 수 자조모임을 갖고 있다.

특히, 스틱을 이용한 걷기운동 전·후 스트레칭 또한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제2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노르딕걷기 운동’은 1930년대 초 핀란드에서 고안된 스틱(지방이를)을 사용해 걷는 운동으로, 일반적인 걷기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해 칼로리 소모량이 많으며, 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에 굽어진 허리, 척추 등 몸을 똑바로 세워 걷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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