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51 (일)
한류 스타 지진희, ‘2011 공예 트렌드 페어’ 홍보대사로 나서
상태바
한류 스타 지진희, ‘2011 공예 트렌드 페어’ 홍보대사로 나서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1.10.18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한류 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지진희 씨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공예 트렌드 페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0월 18일 오후 2시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열렸다. 위촉식에서 최정심 원장은 “국내외 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와 산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공예의 생활 문화적 가치를 제시하는 2011 공예 트렌드 페어의 국내 인지도를 제고하고 공예․디자인의 한국적 가치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류스타 지진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진희 씨는 “대장금, 동이 등에 출연하면서 우리 전통 공예품의 예술성과 실용성 등에 대해 경이로움을 느끼며 이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배우가 아닌 작가로서 국제적인 공예․디자인 페스티벌인 2011 공예 트렌드 페어의 홍보대사가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지진희 씨는 영화와 드라마 출연뿐 아니라 도예가, 사진작가 등으로도 활발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보대사 지진희 씨의 작품은 지진희 씨가 정연택 명지전문대 교수에게 지도를 받아 직접 제작한 것으로 ‘2011 공예 트렌드 페어’ 현장에서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11 공예 트렌드 페어’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