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는 15일 오후 경북지방경찰청 경찰교육센터 강당에서 경찰관 50여명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경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박동균 교수는 “현재의 대한민국은 신뢰와 소통 부재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위기시대에 경찰관이 가져야 할 자세로 소통하는 경찰, 배려하는 경찰, 청취하는 경찰, 공감하는 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경찰과 검찰의 수사권 조정, 경찰인력 증원, 공임탐정 제도의 도입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는데, 학자로서 치안분야에서 새 대통령에게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동균 교수는 한국치안행정학회장, 한국경찰연구학회장, (사)국가위기관리학회장, (사)대한지방자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경찰청 인터폴 국제심포지엄, 대구MBC 시사토크 출연과 경산시청, 제2작전사령부, 대구 달서경찰서, 청도경찰서, 오산시설관리공단 특강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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