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베이징=AFP)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일요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한 한반도 긴장악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고 푸틴 대통령의 대변인은 전했다.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포럼과 별도로 가진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한반도 긴장에 대한 우려를 자세히 논의"했으며 "양자 모두 긴장악화에 대한 우려감을 드러냈다"고 러시아 정부의 디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전했다..
중국의 관영 신화 통신사에 따르면 시는 회담에서 "러시아와 중국 모두 지역과 세계 평화 및 안정을 위해 '균형추'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신화 통신은 그 외 다른 발언은 보도하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을 아시아 이웃 국가인 유럽과 아프리카와 연결시키는 중국의 거대한 세계 무역 기반 시설 프로젝트 '원 벨트, 원로드 (One Belt, One Road Initiative)'정상 회담 개막식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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