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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한류 전도사' 서울 고메, 푸짐한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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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한류 전도사' 서울 고메, 푸짐한 상차림
  • 박정묵 기자
  • 승인 2011.10.18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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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한식 페스티벌 '서울 고메' 서울서 열려

[KNS뉴스통신=박정묵 기자] '한식 한류 전도사'를 자처한 국제적인 한식 푸드페스티벌 '서울 고메 2011'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 고메 조직위원회는 국제한식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푸드 페스티벌 ‘서울 고메 2011(Seoul Gourmet 2011)’이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서울시내 주요 호텔 등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주최 측은, ‘서울 고메’는 한식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세계 미식계와 언론에 한국 식재료와 조리법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식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매해 개최되는 음식 축제로, 해외 유명 셰프들과 한국 셰프들 간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형성해 해외 셰프들에게 한식의 맛과 매력을 전달하는 동시에 국내 조리업계에도 세계수준의 미식 트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쌍방향의 문화 교류가 이루어진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열리는 '서울 고메 2011(Seoul Gourmet 2011)' 역시 세계 정상급 셰프들과 해외 유수의 언론인들에게 한국 식자재와 조리법을 체험하고 한식의 매력을 느끼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금년에는 왕성히 활동중인 국내 영셰프들이 참여하여 해외 셰프들과 직접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한식 조리와 문화를 실제적으로 전수할 예정으로, 보다 풍부한 콘텐츠와 발전적인 토론의 장이 생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한식의 매력, 세계의 도마에 오르다(The Flair of Korea Meets the Best of the Chefs)”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서울 고메 2011’의 주요 일정은 다음 6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식 아카데미 '세이버 코리아(Savor Korea)' 경우 세계 정상급 셰프와 미식전문 저널리스트들이 양재 하나로마트와 노량진수산시장을 직접 탐방하게 하여 생생한 체험을 통해 나물과 제철 야채, 수산물, 전통장 등 한국의 식재료를 소개한다. 특히 미식의 고장 전라도를 방문하여 지방 특산물 및 요리법을 소개하며 한국 전통 식품의 맛과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세이버 코리아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3번에 걸쳐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여기에 미디어 컨퍼런스(Media Conference)’, 서울 고메 프리 갈라(Seoul Gourmet Pre-Gala), 서울 고메 갈라(Seoul Gourmet Gala), 스타 셰프 디너(Star Chef Dinners), 스타 셰프 마스터 클래스 (Star Chefs Master Class)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정묵 기자 jlist@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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