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은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암 인재육성 장학회’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발기인 위촉, 장학회 설립에 따른 운영규정(안), 임원선출 등을 심의 결정했다.
장학회는 발기 대회를 기점으로 구암1동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장학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구암 인재육성 장학회’는 저소득층을 비롯해 관내 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급인원과 지급규모는 매년 정기 총회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수태 회장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구암 인재육성 장학회는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동식 구암1동장은 “구암 인재육성 장학회가 설립된 만큼 지역 우수 학생의 육성을 위해 구암1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며 "장학회 위원들도 사명감을 갖고 소기의 목표액이 모아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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