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이상봉, 지춘희 등 국내정상급 27명 참가
지금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선 2012 S/S 서울패션위크가 한창이다. 지난 17일 개막한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대한민국 최대의 패션축제로서 서울무역전시장과 삼성딜라이트(서초동) 두군데에서 22일까지 이상봉, 지춘희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27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 춘계 패션위크에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인 패션테이크오프(19일~22일, SETEC 2관)에는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Steve J & Yoni P(정혁서/배승연), 박승건, 홍혜진 등 차세대 유망디자이너 10명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집중형 전문 바잉쇼가, 그리고 참신한 젊은 신진디자이너들의 패션무대인 제너레이션넥스트에는 이재환, 윤세나, 구원정 등 젊은 디자이너 10명의 젊고 신선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패션위크에는 아시아출신 유명 해외디자이너 3인 초청쇼, 유니세프와 함께 진행하는 '아우인형 페스티벌'기부행사를 비롯, 대학생들의 패션무대인 패션블로솜 인 서울,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패션바자회, 유명 뷰티업체 10개사가 참여하는 뷰티패션위크 등 더욱 새로워지고 다채로워진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들이 함께 선보이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 (www.seoulfashionweek.org)을 참고하면 된다.
문성식 기자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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