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은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이며,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DIMF(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페임(FAME)’이라는 작품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달 7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심사를 통해 계명문화대학교(페임), 계명대학교(작은시인), 서울예술대학교(레 미제라블), 동서대학교(맨 오브 라만차), 명지전문대학교(스프링 어웨이크닝), 중앙대학교(Swan upon Avon), 백석대학교(올슉업), 단국대학교(코러스 라인), 필리핀의 Ateneo de Manila University 등 총 9개팀이 11주년을 맞는 DIMF 본선무대 진출을 확정해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은 뮤지컬 ‘페임(FAME)’을 선정, 2달간의 강도 높은 연습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작품 ‘페임’은 말 그대로 열정을 상징한다. 젊은 청춘들의 사랑에 대한 열정, 예술에 대한 열정, 자신의 미래에 대한 열정을 말한다. 이야기는 젊은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예술을 향한 꿈과 도전, 사랑, 좌절 등을 다루면서 예술가를 향한 젊은이들의 꿈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김정화(생활음악학부) 교수는 “이번 `페임’이라는 작품은 뮤지컬 전공학생들의 자서전 같은 이야기이며, 이러한 자신들의 예술세계를 친밀감 있고 솔직한 자신들의 이야기로 풀어내고자 노력했다”또한, “각자의 예술에 대한 생각이 다르듯 다양한 노래와 춤을 통해 열정을 무대에서 표출하고자 했다”며 “그들의 열정과 노력에 많은 격려와 박수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계명문화대학교 작품 ‘페임’은 7월 9일 15:00, 19:30 2회 공연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