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가 지난 11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그랜드홀에서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 최초로 발전기금을 기탁한 ㈜이글루시스템즈의 장학금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인준 산학협력단장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동아리대표 회장들의 장학금 증정 및 산학협력단장의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이글루시스템즈의 최승일 대표이사는 "2015년 창업보육센터에 입주 후부터 안정적인 경영으로 창업 성공에 다다른만큼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장학금 기부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창업동아리와 일반동아리 각 2개, 취업동아리 1개 등 총 5개의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100만원씩 각각 전달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창업동아리 첫사랑(지도교수 최은정)과 KLC(지도교수 안철훈), 일반동아리 레오클럽(지도교수 김영수)과 심봉사(지도교수 정인준) 그리고 취업동아리인 MAS(지도교수 김영수) 등 총 5개다.
정인준 산학협력단장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최초로 경복대학교 학생들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한 이글루시스템즈의 최승일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경복대학교는 각 학과와 30개 입주기업간의 산학협력을 더욱 심층적으로 운영하고 공동특허출원 등 상호 상생협력을 긴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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