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중 학생 24명, 12일 진로체험 위해 경기도청 방문
상태바
백암중 학생 24명, 12일 진로체험 위해 경기도청 방문
  • 한민재 기자
  • 승인 2017.05.12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청

[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경기도가 학생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4월7일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청과 도 단위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을 진로체험처로 개방하고 있다.

12일에는 용인 백암중학교 학생 24명이 경기도청을 방문해 10년 뒤를 기준으로 하는 ‘응시원서’를 작성, 앞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 문화유산 및 관광, 자원순환 등 환경, 규제개혁에 대한 행정현장을 6명씩 4개 조로 나눠 실제 행정업무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체험도 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업을 탐색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학교 밖 교육인프라로서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인 만큼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우리노력’의 아이디어 공유, ‘환경안전사고와 우리 생활과의 관계’ 설명 등 학생 생활과 관련된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재승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학생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하는 만큼 학생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