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 1만 9286㎡ 부지에 건축연면적 6136.64㎡ 규모로 건립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초소형전기완성차 제조업체인 ㈜쎄미시스코 공장이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쎄미시스코 세종공장은 1만 9286㎡의 부지에 공장동, 사무동, 완성차보관소 등을 갖춘 건축연면적 6136.64㎡의 규모로 이뤄졌으며 80명(신규 75명)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자체개발한 초소형전기완성차를 5월 중 시험 생산 후 6월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연간 생산능력은 2000~3000대 규모로, 한 생산라인에서 다품종 생산도 가능하다.
한편, ㈜쎄미시스코 세종공장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미래산업단지의 ‘제1호 입주기업’으로, 지난 11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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