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8일 대만 하얏트 호텔에서 현지의 대표적인 콜라여행사, 오복여행사 등 20여 개 여행업체를 초청, 한국 농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타이페이지사와 공동 시행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17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여행상품 판매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의 4계절 특징을 살린 농촌관광 여행코스와 힐링, 체험, 전통, 웰빙 코스 등 한국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아울러 농촌 관광 자원에 대한 설명에 이어 다양한 의견수렴과 설문을 실시해 대만 여행객에 적합한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에는 35개 국가 460여개 업체 약 30만 명이 참가했다.
이현주 기자 newsjxh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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