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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단순암기가 아닌 창의사고력 고려한 교육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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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단순암기가 아닌 창의사고력 고려한 교육이 중요
  • 김재국 기자
  • 승인 2017.05.11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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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국 기자] ‘수포자’란 단어는 학생들에게 전혀 낯설지 않은 단어다. ‘수포자’란 ‘수학을 포기한 자’라는 뜻을 가진 줄임말인데, 그만큼 많은 학생이 얼마나 수학을 어려워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많은 과목 중에 학생들이 특히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이매시매쓰클럽 보습학원의 정지명 대표는 “수학을 포기하는 경향이 많은 이유로는 학생 스스로가 원리적인 접근 보다는 많은 문제를 유형별로 풀어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을 봐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생 본인이 풀어봤던 문제 유형이 아니면 풀기가 쉽지 않고 어려움을 느껴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학창시절에 시간이 지난 뒤, 이전에 풀었던 수학 문제를 다시 풀어볼 때 풀리지 않았던 경험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바로 암기식, 즉 원리를 일반화시켜놓은 개념 위주로 공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념은 단순 암기이기 때문에 휴발성이 있어 금방 잊어버릴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현재 수학을 공부하는 대부분 학생이 수학 공식을 단순히 암기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학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학습은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보고 나서야 비로소 원리적 접근이 가능해지므로 많은 학생이 그전에 포기하게 된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여 기존 공부방식에서 탈피, 창의사고력수학으로 주목을 받는 학원이 있는데 ‘이매시매쓰클럽보습학원’이 대표적이다.

수학을 통해 창의사고력을 바탕으로 논리력까지 함께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매시매쓰클럽보습학원’은 다양한 교구와 교재를 통해 기존의 공부방식에서 벗어나 활동 수업과 토론 발표식 수업으로 구체적인 원리 터득을 스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원리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고 사고와 표현을 자극해 주면서 수학적 사고 능력을 내면화시켜 주는 공부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편, ‘이매시매쓰클럽보습학원’은 이러한 차별화된 수학교육을 통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동안 그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국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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