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칠곡군은 오는 15일 부터 18일 까지 4일간 왜관 순심고등학교 2, 3학년 재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 민원봉사과 직원과 왜관읍사무소 담당공무원이 합동팀을 구성하여 만 17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학업 중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읍사무소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뿐 아니라 발급기한 경과로 인한 과태료 등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운영으로 학생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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