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17일, 국회선진사회연구포럼(회장 유정복)과 선진사회언론포럼(대표 김형태)은 국회 헌정기념회 대강당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2030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에 이날 토론회는 이소희 숙명여대 교수와 최영종 가톨릭대 교수, 장석일 대한산부인과 의사회 부회장 등이 인구구조에 따른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에 관한 발표를 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행사를 개최한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은 "생산 가능 인구 감소로 국가경쟁력은 약해지고, 젊은 세대에게 지워질 과도한 부양책임은 세대 간 갈등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형태 대표는 "(정부가) 숫자와 관계없이 아이를 낳기만 하면 잘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국민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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