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진 사장, ‘십정2·송림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상 추진 의지 강력 천명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십정2구역과 송림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도시공사는 “New Stay(뉴스테이)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오늘(3일) 발표한 “New Stay 사업추진단 운영계획”이 따르면, 인천도시공사 사업개발본부 내 추진단장을 중심으로 인·허가 및 공사, 보상, 분양, 재무 및 리스크 등 뉴스테이(New Stay) 사업과 관련된 5개 분야 실무파트로 구성해 즉시 운영할 계획이며, 추후 조직개편 시 정식적인 조직으로 편제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추진단은 뉴스테이 사업자의 부동산 펀드설립이 무산되는 경우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따라서, 펀드 미 설립 시 대체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 이주비 대출 등 현안 해결과 철저한 일정관리를 통해 뉴스테이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동인천 르네상스 등 인천지역 내 타 사업지구에 대한 영향 최소화 방안 강구와 주민, 시민단체 등 거버넌스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십정2구역, 송림구역 등 현재 진행 중인 뉴스테이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물론, 향후 추진하게 될 사업의 성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New Stay 사업추진단’ 운영으로 주민과 약속한 십정2구역과 송림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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