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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회덕초등학교 ‘노벨과학상 수상자 예비학교 동판’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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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회덕초등학교 ‘노벨과학상 수상자 예비학교 동판’ 제막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5.01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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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모교에 우수 과학도서 1000여권(일천만원 상당) 기탁
회덕초등학교 ‘노벨과학상 수상자 예비학교 동판’ 제막식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회덕초등학교(교장 봉인순)이 5월 1일 오전 9시 30분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를 맞아 교육감, 동부교육장, 전교생 350여명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노벨과학상 수상자 예비학교 동판 제막 및 과학도서 기증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노벨과학상 수상자 예비학교 동판은 학생들에게 노벨과학상 수상자들의 과학적 업적을 알고 미래 과학자가 되는 꿈을 심어주는 계기를 부여하고 회덕초등학교 졸업생이 노벨과학자로 탄생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벨의 모습이 그려있는 동판을 제작했다.

또한, 금성백조주택 대표 정성욱 회장(제21회 졸업)은 모교의 후진양성을 위해 일천만원 상당의 우수 과학도서(1000여권)을 기탁했다.

회덕초등학교 전교어린이 회장은 “노벨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도서실에 과학 관련 도서가 많아져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과학에 대한 꿈을 더욱 키워볼 수 있겠다”고 말했다.

봉인순 회덕초등학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노벨의 모습을 늘 가까이에서 보고 새로 많이 들어온 우수 과학도서를 읽으며 4차 산업을 선도할 미래 과학에 도전하고 기초과학의 연구 역량을 키워나가 30~40년 후 노벨과학상 수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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