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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풍성한 춤판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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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풍성한 춤판이 벌어진다.
  • 서영석 기자
  • 승인 2011.04.06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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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200여명의 아티스트 참가하는 제11회 서울 국제 즉흥춤축제 Seoul International Improvisation Dance Festival 2011에서 가장 순수한 춤과 만난다 !!

 
2011년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서울국제즉흥춤 페스티발이 열린다. 장광열 예술감독이 총체를 맡았고 자문위원으로 김화숙(원광대 교수), 남정호(한예종무용원 교수), 박은화(부산대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4월 10일 개막 서울과 부산에서 9일간 20개 공연, 22개 클래스의 아시아를 대표하는 즉흥춤 축제로 매년 세계적인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서울 국제 즉흥춤 축제(Simpro)가 4월 10일 개막, 7일 동안 아르코예술극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11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3일 동안 개최된다. 올 축제에는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미국, 아르헨티나, 모로코 등 7개국에서 모두 20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역대 가장 많은 22개의 즉흥 클래스가 개설된다.

기획 의도로는
1) 무용창작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이미 공연의 한 장르로 자리 잡은 ‘즉흥’을 다양한 형태로 국내에 소개, 안무력 향상 및 창작유형의 다변화에 기여
2) 해외 여러 나라 즉흥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한국 무용계의 위상강화
3) 다양한 형태의 즉흥 공연을 통한 춤 대중화에 기여
4) 전문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즉흥 워크샵을 통해 국내 무용 발전에 기여로 포맷을 삼았다.

또한 이번 올해 서울 국제 즉흥춤 축제는 질 높은 공연과 문호개방, 그리고 전문가들만이 아닌 여러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쪽에 중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편성,
1) 일반인 참여 확대 - 어린이, 청소년, 교사들의 실제 즉흥공연 무대 마련
2) 공모 통해 참가단체 선정 - 즉흥에 관심있는 춤 단체 대거 참여
3) 해외 즉흥 전문 무용가들과의 소통 확대 - 즉흥 전문 외국인 아티스트 초청 외에도 김윤정(독일), 이미리(네덜란드), 이양희(미국 뉴욕), 임선영(독일)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즉흥 경험이 많은 아티스트 대거 초청
4) 지역 연계 개최- 지난해 익산, 부산에 이어 올해 부산 개최. 공동 예술감독제, 별도사무국 운영
5) 즉흥 클래스 대폭 확충 - 지난해에 이어 3배수 증가 총 22개 클래스 (어린이, 청소년, 전문 무용수 대상 등으로 구분 시행)가 팜여, 풍성한 춤잔치를 마련했다.

 
즉흥춤축제란 “즉흥은 가장 순수하고 솔직한 예술가들의 몸짓”,

즉흥춤축제는 출연자들의 즉흥적인 움직임을 통해 이루어지는 꾸밈없는 무대이다. 즉흥(Improvisation)은 이미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공연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으나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에 처음으로 극장 공연의 형태로 시도되었다. 즉흥은 무용수들에게는 안무가가 되기 위한 등용문으로 활용될 만큼 어렵고 또 특별한 순발력이 요구되어 기존의 공연양식에서 탈피한 흥미로운 무대, 이미 짜여 진 작품, 규격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모든 행위들은 그야말로 즉각적으로 이루어진다.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참가자들의 즉흥적인 발상들이 출연자들의 몸을 통해 다채로운 움직임과 연기, 몸짓 등으로 순발력 있게 보여질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과 관객들이 함께 만들게 될 돌발적인 상황까지, 즉흥춤축제의 무대는 예측 불가능의 열려있는 판을 지향한다. 또한 정상급 무용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수준급 공연으로 공연에 초청된 아티스트들은 장르를 막론하고 뛰어난 기량과 순발력을 겸비한 데다, 안무가로서의 감각까지 고루 갖춘 실력 있는 무용가들이다. 국내외 무용가들뿐 아니라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용가들이 즉흥이라는 컨셉 하에 한데 어우러져 펼치는 보기 드문 무대가 될 것이다. 즉흥춤축제를 통한 아티스트들의 상호교류는 한국무용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도모하게 되는 축제의 장으로 화려한 무대가 기대된다.
 

서영석 기자 gnjal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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