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전함 절도사건, 각종 안전사고 예방 위해 사찰·암자 내 CCTV, 방범창 등 자위방범체제 점검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연수경찰서는 내달(5월) 3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지역 내 사찰을 대상으로 절도 등 범죄예방 방범진단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의 사찰·암자를 방문해 불전함 절도사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찰·암자 내 CCTV, 방범창 등 자위방범체제를 점검하고, 취약개소에 대해 시설물 추가 설치·보수를 요청했다고 한다.
더불어, 신도 등을 대상으로 최근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불편·불만을 야기하는 3대 교통반칙 행위(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김철우 연수경찰서장은 “석가탄신일을 전후로 사찰관련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유지해 범죄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제를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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