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전구, 일반 LED보다 효율 높은 ‘옴니벌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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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전구, 일반 LED보다 효율 높은 ‘옴니벌브’ 출시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04.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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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클릭시리즈’와 ‘드론시리즈’ 등 품질과 기능성에 초점을 둔 다양한 LED전구를 선보이고 있는 ㈜남영전구(대표 김철주, 이하 남영LED) 가 오는 5월 신제품 ‘옴니벌브’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옴니벌브는 일명 콘벌브라고도 불리며, 일반적으로 산업현장과 상점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고와트 형광등을 대체하기 위한 제품이다. 옴니벌브 제작 시에는 형광전구 100W, 75W, 55W를 대체할 수 있는 크기의 벌브를 만드는 기술력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고와트 전력에서 발생되는 열을 벌브 밖으로 효율적으로 내보내 열에 의한 LED 칩 고장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남영 LED의 옴니벌브는 모듈 기둥 사이로 공기가 순환되는 사이클린 통풍구조를 적용해 방열효과를 높인 제품으로, 타사의 LED전구보다 약 40% 이상 가벼워 설치나 제거가 간편하고 낙하 시에도 피해가 적다.

또 100W를 대체하는 타사의 75W LED 전구보다 더 적은 전력을 소비하면서도 더 밝다는 것이 특징이다. 100W를 대체하는 일반 75W LED 전구의 경우 총 광속 5300~5800lm, 광효율은 약70~77lm/W인데 반해 남영LED ‘뉴옴니벌브’는 58W LED전구로 대체해도 밝기가 6200lm인 것으로 나타나 타사 대비 최대 23%까지 전기료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남영 LED는 눈 건강을 위해 모든 제품에 SMPS방식의 전원공급장치를 채택해 플리커 현상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플리커란 빛이 떨리거나 흔들리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당수 조명들은 원가 절감을 이유로 단가가 낮은 RCD방식을 채택해 플리커 현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영 LED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인 옴니벌브에는 정량정품의 SMPS를 채택해 선명하고 깨끗한 빛 구현은 물론 불량률도 대폭 낮아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영LED 옴니벌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영전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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