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사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국내 론칭 5년 만에 3500억원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이스라엘의 밴 샤바트 형제가 2005년 미국에서 처음 런칭한 글로벌 사해화장품 전문 브랜드 ‘시크릿(SEACRET)’의 한국지사로 국내 업계 매출 순위 8위(공정거래위원회 발표, 2014년 매출 기준), 2015년 & 2016년 2년 연속 연 매출 1000억원 달성 등의 성과를 통해 성공적 안착을 시사한 바 있다.
지금까지 사해의 미네랄을 베이스로 한 바디, 페이셜, 헤어 기초 라인을 선보여왔던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국내 유명 화장품 제조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한국인 피부에 적합한 새로운 색조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 생활용품 개발과 멀티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브랜드를 확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부터 최근 2016년까지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3%를 밑돌았던 것에 반해 직접 판매 분야의 평균 매출 증가율은 13.5%에 달하고 있다. 기존 기업과 신흥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시장이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최근 2년 평균 매출 증가율 26.5%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던 만큼 2017년에도 새 히스토리를 써나가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정지원 대표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 결실을 같이 나누는 문화가 바로 시크릿만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부의 공동체’ 추구, 회원들과의 온라인, SNS 직접 소통을 통한 젊은 기업 문화 조성 등 나눔의 비전을 실천해 온 바 있다.
글로벌 사해화장품 전문 브랜드 ‘시크릿(SEACRET)’은 마그네슘과 나트륨, 칼슘, 브롬, 칼륨, 철분 등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사해를 원료로 한 고품질의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 약 40개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직접 판매 전문지 다이렉트셀링뉴스가 발표한 전 세계 100대 기업 성장률에서 1위(2014년 매출 기준)를 차지한 바 있으며, 론칭 9년 만에 글로벌 누적매출 8억 달러(약 1조원)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