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26일)은 NH계룡시지부가 1000만 원 상당의 경차 1대와 물품 등을 기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철 NH계룡시지부장은 “계룡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육대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방수도 계룡을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홍묵 계룡시장은 “기부물품 기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남은 50여일 동안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계룡시 만의 특색 있는 도민체육대회를 선보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5일부터 4일간 계룡시에서 도내 15개 시·군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육상·수영·축구·테니스·탁구 등 19개 정식 종목과 일반부 씨름, 초등부 테니스 등 2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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