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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변호사 “네거티브 반복하는 한나라당 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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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변호사 “네거티브 반복하는 한나라당 야만”
  • 신종철 기자
  • 승인 2011.10.16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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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신종철 기자]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강금실 변호사가 연일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통합후보에 대해 무한 신뢰를 표시한 반면, 한나라당은 여전히 네거티브 선거전을 하고 있다며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강금실 변호사는 이틀 전부터 자신의 트위터에 “착한 박원순, 맘고운 박원순”이라는 짧막한 글로 됨됨이를 높이 평가한 뒤 “박원순은 지금 그대를 대신해 뛰고 있습니다. 바꿔보려고”라고 말했다.

15일에는 “지겹다 파렴치한 네거티브. 그래서 박원순이 바꾸려는 거다. 우리 대신에”라며 한나라당을 겨냥했다.

강 변호사는 16일에는 “망설이는 당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믿어주세요. 원순씨를. 원순씨는 바꿉니다. 세상에 믿을만한 사람도 이렇게 있어요”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번엔 바꿔야 해요. 새 사람으로 시간이 없어요.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아요”라며 “착한 당신 믿으세요. 착한 원순씨를”라고 박원순 후보에 무한 신뢰를 보냈다.

강 변호사는 특히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현장조직을 중심으로 악의적 흑색선전을 퍼뜨린다고 들었고, 실제 나에 대한 네거티브 난무했다. 이걸 반복하는 한나라당 용서 못 할 야만이다. 응징해야 한다”고 한나라당에 직격탄을 날렸다. 

신종철 기자 sjc01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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