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친환경 유기질비료 기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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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친환경 유기질비료 기금 전달식 가져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7.04.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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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평택시는 25일 서울 스타벅스 본사 Onward 싸이렌홀에서 기업, 농가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친환경 유기질비료 및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이석구 스타벅스 커피코리아 대표이사, 전대경 미듬 영농조합법인 전대경 대표이사, 김미화 자원순환 시민연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 농가 상생 프로젝트는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스타벅스에서 매년 1억 원의 상생기금을 마련해 평택시 100농가에 친환경 유기질비료 2만포를 공급하고 있다.

상생기금은 경기 농식품 5종에 대해 판매시 개당 100원을 적립해 조성하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 커피코리아 매장에서 커피추출 후 나온 찌꺼기를 수거해 친환경 비료를 생산하고 미듬 영농조합법인은 농식품 9개 품목을 스타벅스 커피코리아 매장 1000여 곳에 판매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들과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 스타벅스 커피코리아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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