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감소위해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경유 차량에 대한 비디오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단속지점은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도로의 오르막길로 지난 25일에는 장복터널(진해방향)에서 경유 차량 2,760대를 대상으로 비디오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비디오 판독을 통해 기준치 초과(매연농도 3도 이상)차량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 개선권고 해 차량 점검 후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
25일 김선환 성산구 환경미화과장은 “운행 차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중 하나인 경유 차량의 매연 발생이 감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구는 자동차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무상점검과 자동차의 불필요한 공회전 제한 등의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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