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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손병규 부군수 이치에 맞지 않는 전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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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손병규 부군수 이치에 맞지 않는 전시행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7.04.25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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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규 부군수 산양삼산업화단지·최치원 역사공원조성사업현장 등 3곳…“안전 유의” 당부
손병규 함양부군수 안전모도 없이 현장점검 모습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손병규 함양부군수가 상림권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중요사업 현장을 깜짝 방문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공사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손병규 부군수는 최근  함양읍 일원에서 연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산양삼산업화단지 및 유통센터조성사업장, 함양상림생육환경개선사업장, 최치원역사공원조성사업 현장 등 3곳을 잇따라 방문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안전을 당부했다.

이날 깜짝 현장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기강해이로 사소한 부주의가 발생하거나 안전불감증으로 부실공사가 진행될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차질없는 주의를 당부하고자 실시됐다.

손병규 부군수는 “상림권 역사문화관광 인프라는 함양군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매우 중요한 시설들”이라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에 유의해 이번 시설들이 공기내 완공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반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정작  손병규 함양부군수와  관계공무원은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모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안전을 위한 조치를 현장에  당부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않는 전시행정을 하다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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