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사이트 봄날소개팅, 인트로어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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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사이트 봄날소개팅, 인트로어플 출시
  • 임미현 기자
  • 승인 2017.04.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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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소개팅사이트 ‘봄날’은 회원들의 사용편의를 위한 어플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봄날소개팅은 서울, 수원, 인천 등의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해 현재 대전, 부산, 대구 등 전국 지점 가맹을 진행하고 있다.

업체 측은 최근 회원 수 급증에 따라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사이트로의 접속기능과 이벤트알림(푸쉬)기능을 갖춘 어플을 출시했다. 어플을 통해 회원들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사이트 접속이 훨씬 간편해 졌고, 알림기능으로 보다 빠른 이벤트 내용 전달이 가능해졌다.

봄날소개팅은 회원가입 시 회원의 명함이나 신분검증문서를 확인하는 등 회원인증 절차를 강화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후불제 시스템을 도입해 회원정보를 보는데 비용을 요구하는 기존의 방식을 완전히 탈피했다. 모든 사이트 이용은 무료며 커플매니저들의 1:1 소개팅 매칭이 성사 되었을 때만 일부 비용이 발생한다.

현재는 원활한 소개팅 진행을 위해 일시적으로 여자회원의 경우 소개팅 비용이 무료다. 이밖에 여러 직업군의 회원분류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직업군의 이성을 만날 수 있게 했다. 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직종부터 승무원, 모델 등의 인기 직종까지 분류별 소개팅 매칭이 가능하다.

봄날소개팅 관계자는 “앞으로 결혼정보업체보다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일반 소개팅회사들의 회원관리보다 철저한 관리와 검증으로 건전한 소개팅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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