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행정·재정·인사 등에서 지방정부 권한 강화해야”
“이번 대선은 지방분권 잘 할 대통령 뽑는 선거…문재인이 최적임자”
“이번 대선은 지방분권 잘 할 대통령 뽑는 선거…문재인이 최적임자”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부위원장 겸 인천시본부장에 선임된 허인환 전 인천시의원은 지방자치 강화 및 지역분권에 대해 절박성을 강조했다.
허 부위원장은 오늘(25일) KNS뉴스통신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지방분권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연적 시대정신이 됐다”며 “입법·행정·재정·인사 등 모든 면에서 지방정부의 권한은 강화돼야 하며, 향후 개헌 논의에서도 이를 반드시 관철해 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분권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 대선은 이러한 지방분권을 잘 할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허 부위원장은 지난 20일, 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전문가 및 학계 인사 523명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에도 동참한 바 있다.
이들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에 대해 허 부위원장은 “이제는 시대정신이 된 지역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루어낼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라며 “문재인 후보야말로 지방분권을 위한 최적임자이다”라고 강조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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