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의원, 산본동 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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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의원, 산본동 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4.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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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경기 군포시 산본동 일원의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우(군포갑) 의원은 국민안전처에 국비지원을 요청한 산본동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8억원을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군포시 관내 산본동 8단지 입구 사거리부터 한얼공원 삼거리 사이 1.2㎞ 구간의 노후하수관 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지는 매설된 지 25년이 경과된 노후 하수관로 구간으로 싱크홀이 발생하거나 집중호우 시 처리용량이 초과돼 도로파손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사업을 완수하게 되면 도로교통 안전 및 여름철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 시민의 안전 확보와 재난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을 반영해 2017년 내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김정우 의원은 “재난안전 사업은 사고 후 복구보다 사전예방이 효과적이다. 시민들의 입장에서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사업 예산 확보과정에 군포을 지역구 이학영 의원과 군포시(시장 김윤주)도 크게 힘을 써 주셔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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