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워싱턴=AFP)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미 국무장관이 페트로 포로셴코(Petro Poroshenko)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일요일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에서의 러시아 정부 행위가 미러 관계의 개선에 여전히 장애물이라고 언급했다고 국무부가 전했다.
마크 토너(Mark Toner) 대변인 권한대행은 "틸러슨 장관이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화해 최근 모스크바 방문과 러시아 지도부에 전한 메시지에 대해 논의했으며, 미국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증진하는 데 흥미가 있지만,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러시아가 하는 행위는 여전히 장애물"이라고 말했음을 전했다.
그는 또한 틸러슨 장관이 "우크라이나의 계속적인 개혁 추진과 부패 척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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