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카라카스=AFP) 베네수엘라에서 4월 19일 열린 친정부 시위 도중 1명의 여성이 사망하면서 3주간 베네수엘라 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21명으로 늘어났다.
베네수엘라의 옴부즈만 국가 수의 대변인 타렉 사브 (Tarek Saab)는 트위터를 통해 카라카스 행진 중 건물에서 쏟아진 병으로 머리 부상을 당하면서 알멜리나 카릴로(47)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4월 초부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대파들과 정부지지세력이 매일 같이 충돌하면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야당은 마두로 대통령이 석유로 인해 한때 번성했던 경제를 망쳤으며, 식량, 의약품 및 기본 재화의 심각한 부족을 안고 있다고 비난했다.
반정부 시위는 월요일 시위자들에게 시위 중 도로를 막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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