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올해 양산어린이 잔치 한마당행사가 내달 5일  양산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에서 펼쳐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청년회의소(회장 박경택)가 주관하는 행사로 어린이 합창단 공연, 양산MTA 태권도 k-타이거즈 및 양산해동검도 시범 공연, 잼머스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소방체험, 어린이 스포츠 체험장, 에어바운스, 무선조종 레이싱카 체험 등 각종 놀이기구 체험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인 실감 나는 가상현실 VR체험이 무료로 제공되어 어린이와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2부 행사에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키즈 갓 탈렌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의 월드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의 숨겨진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흥미롭고 유쾌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문곤 양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양산어린이 잔치 한마당 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 및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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