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백석문화대(총장 장종현)는 내년도 신입생 모집과 입시 홍보를 위해 활동할 학생홍보대사 14명을 선발해 24일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식에는 송기신 부총장, 이찬기 입학관리처장, 김덕만 교목실장 등 보직자들이 참석해 홍보대사에 선정된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홍보대사 학생들을 마주한 송기신 부총장은“학생홍보대사는 입학과 관련해 홍보 최전선에서 활약할 대학의 얼굴”이라며 “우리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실하게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보건행정과 신햇빛 씨(21ㆍ여)는 “우리 대학의 홍보대사로서 학교에 대해 더욱 잘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확실히 제대로 대학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2017학년도 학생홍보대사에는 총 203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 끝에 카메라 테스트, 심층면접 등을 통해 최종 14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고교 초청 캠퍼스 투어, 전문대학 입시정보 박람회,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입시 관련 홍보용 책자 및 동영상 제작 등에 참여하며 대내외적인 학교 홍보와 관련해 활동하게 된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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