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경기도 유망기업 14개사가 지나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21회 중국광저우수출입상품교역회 춘계1기, 이하 켄톤페어)’에서 6576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195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켄톤페어는 중국 최대의 소비재전시회로 연 2회 춘·추계로 열리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09년부터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9년째 캔톤페어에 공동관을 구성해 경기도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참가기업들에게 부스장소 임차료, 부스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를 각각 50%씩 지원했고, 공동통역을 2개사당 1명씩 현장에 배치했다.
경기도는 "이번 경기도관 참가 기업 14개사는 총 550명의 해외 바이어와 총 657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향후 1년 이내 총 483건, 3368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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