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승환 기자]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사라져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7시 30분쯤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교차로에 설치된 심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이 현수막은 고정이 제대로 안돼 일부분이 바닥에 닿아있던 상태였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경운기를 탄 남성이 현수막을 들고 사라진 것으로 보고, 이 남성의 행적을 쫓고 있다.
송승환 기자 fn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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