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
인천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0일, 부평역사에서 개최한 ‘장애인의 날 행사’에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참석해 장애인들을 위로하
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부평구청>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부평역사에서 개최한 ‘장애인의 날 행사’에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참석해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부평역사 2층 개찰구 앞에서 공예 체험부스, 장애인봉사단의 재능기부 부스, 건강검진 부스, 복지관 홍보 부스 등을 마련해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참고로,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한편, 부평구는 이달(4월) 25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돼 장애인들이 좌절하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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