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희남 기자] 충청북도는 2011년 10월 13일(목)부터 10월 16일(일)까지「2011충북전통장류축제」를 청주시 농협충북유통 광장에서 개최하고 13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웰빙식품 선호에 따라 전통적이면서도 서민적인 우리의 대표적인 생활식품인 전통장류가 농식품의 효자 품목으로 재 조명 받고 있다. 충북에서 생산된 다양한 전통장류에 대한 전시․판매행사를 통해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충북의 명품 가공식품으로 육성발전 시키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전통으로 하나되는 서민전통식품 나눔장터를 주제로 나흘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장류업체별 우수한 생산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수도권 소비자를 초청 하여 생산농가에서 현지체험행사도 주말에 있다. 장류관련 사진전을 통한 생산과정 또는 전통의 추억을 되살리고 장류를 좋아하는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7080 가을음악회도 토요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행사장내 다양한 체험장을 운영하여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체험행사는 메주, 고추장 등 장만들기 체험, 맷돌이용 두부만들기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이주여성 요리경연대회 및 해외 장류도 체험, 보리밥, 떡볶이, 전통음료 등 먹거리도 체험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희남 기자 knsnews.t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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