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 나뭇잎 등 버려진 다양한 소재와 곤충표본 가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활용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부평구는 이달(4월) 25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경인지역의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자연물 공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예술품은 나뭇가지, 나뭇잎 등 버려진 다양한 소재와 곤충표본을 가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가는 예술 작품으로 조각 및 조립방법 등에 의해 다양하게 연출 제작했다고 한다.
이번 특별전은 인스턴트 문화에 물들어 있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하찮게 버려지는 물건이 재활용 돼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지는 오묘한 세계를 관람케 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려는 취지로 기획했다.
참고로, 인천나비공원은 부평구 평천로 26-47 장수산 자락에 위치해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에 휴관하며, 무료입장이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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