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0 (금)
문체부, 리니지2 레볼루션 등 ‘이달의 우수게임’ 4작품 선정
상태바
문체부, 리니지2 레볼루션 등 ‘이달의 우수게임’ 4작품 선정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4.18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올해 제1차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 등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 넷마블 네오의 ‘리니지2 레볼루션’, △착한게임 부문 조이엔조이의 ‘트라이앵글 메이커’, △인디게임 부문 팀타파스의 ‘표류소녀’·체리츠의 ‘수상한 메신저’ 등 3개 부문 4개 작품이다.

문체부는 기존의 기획과 디자인, 음향, 작품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로 선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선정 방식을 변경했다.

올해 최종 선정작은 온라인 이용자(유저) 투표를 실시한 결과를 전문가 심사 결과와 합산해 결정됐다. 온라인 이용자 투표는 네이버를 통해 부문별로 진행됐으며 총 9278표가 집계됐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업체는 문체부 장관상을 받고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자격도 얻는다.

아울러 게임 분야 대체복무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을 받고 콘진원이 주최하는 게임전시회와 투자유치 설명회(IR)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이달의 우수게임 누리집·포털·게임전문 매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 기회 등을 얻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우수 게임을 찾아낼 뿐만 아니라 재미와 유익을 동시에 지닌 건전 게임물인 착한게임, 개발자의 독창성을 담은 인디게임 등을 선정해 게임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건전 게임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newsjxhj@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