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부평구 어울림센터 4층 강당에서 ‘해피트리6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피트리6기 가족봉사단은 9가족 33명이 참여, 이들은 올해 4월부터 월 1회 지역 내에 있는 지역하천 굴포천 생태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봉사캠프, 지역 다문화 및 노인 등 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교육 및 봉사활동을 벌인다.
임휘열 해피트리 가족봉사단장은 “가족봉사단은 다른 봉사단과 달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으로서, 해피트리6기 가족 분들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의 정을 느끼게 되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그는 또 “가족 간에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봉사단의 자원봉사야말로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