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근수 기자]진도군과 해양수산정책기술연구소가 진도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복, 해삼 등 해양생물산업 육성, 어촌경제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지난 12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도군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중국 장자도 어업집단유한공사와의 해외투자유치 협력과 진도군 전복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특히 농림수산식품부가 2020년 종자수출 2억달러 달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Golden Seed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종자개발 보급사업과 대규모 해조류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유치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해양수산분야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 제시로 낙후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이 기대된다”며 “자원의 보고인 해양의 합리적 개발ㆍ이용ㆍ보전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근수 기자 jeilk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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