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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홍 화백, 한국인 최초 미국법무성 초청 특별 전시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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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홍 화백, 한국인 최초 미국법무성 초청 특별 전시회 개최 예정
  • 김혜성 기자
  • 승인 2017.04.14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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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미술관 마약희생자 가족돕기 전시회 6월말 단독 개최 예정
민태홍 화백<사진=민태홍 화백>
민태홍 화백 작품 <사진=민태홍 화백>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민태홍 화백(추상화가, 58년생)이 미국 로스엔젤레스미술관에서 미국법무성 마약수사청(DEA) 주최로 미국내 마약희생자 가족돕기 전시회를 오는 6월 단독 개최 할 예정이다.

국내화가의 미국 마약희생자 가족돕기 전시회 단독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민 화백의 작품 57점이 전시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전시회에 미국 정관계 인사들도 다수 참여한다 

민 화백은 2015년 DEA 주최 전시회에 객원으로 참여하여 작품을 전시했었다이때 마약중독자 뿐만 아니라 정신이상자에게도 심리적 안정과 진정효과를 주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은바 있다.

민 화백은 작년 8월 미국 마약수사청  DEA 희생자 후원기금 국제상임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재 활동중이며 2014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미국사회에서도 인정받는 한국인으로 미국 교민사회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다.

민 화백은 서울 미술고등학교서울대학교 미술관 ACP과정 이수홍익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다수상경력은 2016 한중 환경문화예술제 통일부 장관상, 2016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심사위원회 최우수상, 2016 Presidential Champions Platinum Award, 2015 36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013 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 문화예술부문2012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문화예술공로부문2012 제33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현대미술 대상2011 제32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비구상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한편민 화백은 19일 개최 예정인 국제엔젤봉사단(명예총장 조의신) 2대 총재 취임식 행사에서 작품 기증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혜성 기자 knstv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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