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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 1주년 기념행사’ 명동 예술극장 광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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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 1주년 기념행사’ 명동 예술극장 광장 개최
  • 김재국 기자
  • 승인 2017.04.14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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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국 기자]  지난 13일 명동 예술극장 광장에서 레드엔젤 응원단체와 중국 정보사이트 58통청 한국지사의 공동 주관으로 대규모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사드배치 문제와 위안부 문제 등으로 외교마찰을 빚고 있는 한.중.일 3개국 사이의 문제를 평화적으로 극복하고, 나아가 다가오는 2018년 평창올림픽을 거쳐 2020년 도쿄 올림픽, 2022년 베이징올림픽까지 2년 단위로 이어지는 한.중.일 3개국의 올림픽 성공기원과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모건우 전문MC와 방송인 윤선희, 사카이(레드엔젤 차이나 청년회장), 허연주(중국어통역)가 진행을 맡았으며, 레드엔젤 치어리더(김희경 단장), D.I.P, 인스타, DO직구, 블루지오, 찬브로, 나이스브라더스, 콜리아 훌라걸즈, K.U.T.D 태권도 시범, K-뷰티, 밀리언댄스(벨리), 스칼렛(퓨전국악)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으며 청년뉴스 ,청년TV 가 홍보를 도왔다

레드엔젤의 홍보대사인 김보성은 “우리 청년들이 일어서야 됩니다. 제가 항상 외치는 의리는 나눔과 화합입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바로 2년 뒤에 도쿄올림픽 2022년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우리 동북아시아 3개국이 이제는 화합하고 의리를 나누는 그런 열정적인 청년들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뜻깊은 행사를 기획한 레드엔젤의 박재현 대표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한국과 중국, 일본은 하나입니다. 곧 평창올림픽과 도쿄올림픽, 베이징올림픽이 있습니다. 이 기간에 저희 한국과 일본, 중국 16억이 천사가 되어 응원하자는 취지입니다. 그래서 그 응원을 이 명동에서 단 1%라도 우리가 하고 싶다는 응원의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레드엔젤의 바람대로 한.중.일 3개국의 청년들이 함께 화합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재국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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