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은 오늘(13일) 해남군청 앞 사거리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해남교육지원청, 해남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회, 해남군청년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군청 앞 사거리에서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청소년 일탈행위 및 범죄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참가 단체들이 중심이 돼 지속적인 지도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편, 해남군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개선활동 등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범용 기자 kps2042@hanmail.net

이범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