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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족통일대통령후보자추대위원회(범통위) 1차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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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족통일대통령후보자추대위원회(범통위) 1차 모임
  • 김명민 기자
  • 승인 2017.04.12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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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통위 "이경희 대통령 후보자를 만나다"

민족,민중,민주 3자 연합체 대표자들이 가진 회동 모습이다.

[KNS뉴스통신=김명민 기자] 범민족통일대통령후보추대위원회(범통위)가 10일 발족됨에 따라서 민족,민중,민주 관련 단체 대표 10여명이 12일 종로3가 범통위 사무실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들을 대표하는 참석자 명단은 96세 박종호 민족지도자 한얼역사정신선양연합 총재, 범통위 추진위원장 조종원, 민족계 대변인 리복재, 민족계 상임공동위원장, 국사찾기협의회장 김정권교수, 민족계 공동위원장, 이강산 배달정신문화원장, 이지영 참환역사모임 총재, 김준기 카톨릭농민회 명예회장, 노태구 민족사상연구소 대표 등이다.

추대 위원회에서 거론되는 범통위 대통령 후보자군은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자를 비롯한 9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19대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자 총 20명이다. 이들 가운데 20대 국회의원을 1명 이상 보유한 원내정당 소속 후보가 6명, 원외정당 소속 후보가 5명, 무소속은 9명이다.

이날 이형주 민족계 대변인의 사회로 범통위 조종원 임시 대표는 이날 우리는 조국의 자주독립적 통일을 향한 거족적 흐름이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민족사의 대세로 오늘 날, 민족ㆍ민중ㆍ민주계와 함께하는 '범 민족통일 대통령후보 추대(대통령만들기)위원회'를 선포하는 날임을 대 내외적으로 과시했다.

이에 따라서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등은 범통위의 일정에 의해 일대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범통위의 일정으로 13일 오후 1시 한국국민당 이경희 대통령 후보를 먼저 접견한다. 

우선적으로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를 접견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혀 진 바는 없으나, 다른 후보자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민족통일 대통령을 내세운후보라는 것과 민족통일 대통령 빌딩의 대표이면서 민족통일 건설 법인을 소유한 이경희 후보의 특이한 이력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명민 기자 wooin7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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