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실시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월미박물관역에서 월미은하레일의 성공적 개통을 다짐하며, 공사 노사대표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안전의식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3無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3無(무재해, 무사고, 무장애)’ 안전구호를 제창,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문화 개선 실천사항을 결의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이중호 사장은 “공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고, 대중교통의 안전운행은 시민들과의 엄중한 약속”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노사가 함께 안전한 열차운행과 무사고 사업장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 후 임직원들은 인근 월미도 해안가로 이동해 지역주민 20여명과 함께 노사합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후 월미모노레일 및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과 관련해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이 사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월미모노레일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월미도 상권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 “이번 월미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계기로 공사 노사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도 적극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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