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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소프트, KOTRA 및 부산테크노파크 2곳 수출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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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소프트, KOTRA 및 부산테크노파크 2곳 수출지원 사업 선정
  • 양소담 기자
  • 승인 2017.04.12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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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2017년 신규 수출 기업화 지원 사업 선정
부산테크노파크 2017년 글로벌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
치치핑핑 포스터.(사진제공=센텀소프트)
치치핑핑 캐릭터.(사진제공=센텀소프트)

[KNS뉴스통신=양소담 기자] 센텀소프트가 내년 상반기 지상파 방영을 앞두고 기획 제작하고 있는 3D TV 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은 개발단계부터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글로벌 콘텐츠로서, 수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센텀소프트가 '치치핑핑' 수출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수출 지원 사업인 신규 수출 기업화 지원 사업과 부산테크노파크의 글로벌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동시에 선정됨으로서 문화콘텐츠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05년 2조 759억원에 불과하던 국산 캐릭터 시장 규모가 2015년 10조 807억원을 기록하며 10년 만에 5배로 급성장했다. 국산 캐릭터가 잇따라 해외 진출에 성공하면서 수출액 역시 같은 기간 1억 6367만달러에서 5억 5146만달러(약 6410억원)로 커졌다.

TV용 3D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은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을 배제하고, ‘80일간의 세계일주’라는 세계적인 명작을 모티브로 모험과 도전의 판타지 어드벤처 26부작으로 제작이 진행 중이다. 

자연과 친구, 이웃들과 관계를 맺고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교육적인 메시지와 재미,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3D애니메이션이다. 

현재, '치치핑핑'은 3D TV 애니메이션 및 교육형 모바일게임 “워드런”과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모티콘, 봉제인형, 피규어, 도어가드 등)을 제작 판매 또는 개발하고 있다. 

또한, 센텀소프트는 '치치핑핑'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와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3D TV 애니메이션 방영과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계획하고 있다. 

센텀소프트는 18년 업력의 부산 토박이 기업으로 기술개발에 주력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부산시 선도기업, IP스타기업, 벤처기업 등으로 선정됐다. 

앞서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계영진 대표는 “앞으로 더욱더 기술혁신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소담 기자 tpdlqj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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