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종호기자] 통영시는 지난 7일 오후 3시 산양읍 영운리 일원에 골프장 조성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주)동원개발 대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통영골프장조성사업은 통영시가 남해안시대를 맞아 골프 대중화에 따른 관광 수요에 적극대처하고 운영 중인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개발 중인 도남관광지 등 주변 문화․관광인프라 시설을 연계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7년여 간의 끈질긴 노력으로 골프장 조성이 가능한 입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통영시는 본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토지소유자 92.9%의 동의를 받는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하여 왔으며,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공고 및 사업설명회를 열어 관련 전문분야 대학교수, 회계사 등이 참여하는 심의위원위원회를 통하여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주)동원개발 대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게 됐다.
 

조종호 기자 knifec2h1@naver.com